터키함정, 한국어선 표적삼은 해적 퇴치
소말리아 해역에서 작전 중인 터키 함정이 근방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에 접근하던 해적을 퇴치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1일 합참에 따르면 소말리아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께 이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원양어선인 "오로라 9호"로부터 해적선 1척이 접근하고 있다는 구조요청을 받았다.
문무대왕함은 당시 어선으로부터 230마일이나 멀리 떨어져 있어 즉각적인 구조작전을 펼치기 어렵자 어선으로부터 27마일 거리에 있던 터키 함정에 지원을 요청했고, 터키 함정은 오전 7시30분께 어선 쪽으로 기동을 시작해 차단 기동과 탐조등 등을 이용한 작전으로 해적선을 멀리 쫓아냈다.
당시 오로라 9호는 해적선에 쫓기자 문무대왕함의 통신망을 통해 구조요청을 해왔으며 터키 함정이 지원을 시작했을 때는 해적선이 어선에 불과 2마일 거리까지 접근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은 "조업 중인 우리 어선을 보호하기 위해 연합해군전력의 일원인 우방 함정의 지원을 받아 해적을 퇴치한 것은 이번 처음"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터키는 정말 호감 국가. 한국인이 터키에 가면 한국 사람들을 형제 국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아마 6.25 전쟁 때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