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국 응원 왔어요", 터키 팬 50명 하노버 집결
[OSEN=하노버, 박상현 기자] "형제 국가 한국을 응원하러 왔습니다".
터키의 축구팬들이 자국 대표팀이 2006 독일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과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져 본선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독일 하노버에 모였다.
터키 축구팬 50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하노버 국제공항을 통해 독일에 입국, 오는 24일 하노버 AWD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과 스위스의 독일 월드컵 G조 최종전을 응원한다.
이들이 한국을 응원하는 이유는 한국이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3~4위전에서 맞붙은 뒤 "형제 국가"로서 따뜻한 우애를 나눈 탓도 있지만 스위스와의 악연이 더욱 크게 작용했다.
스위스와 독일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던 터키는 이스탄불에서 열렸던 플레이오프 홈경기 2차전이 끝난 후 선수들이 퇴장하는 과정에서 선수들끼리 충돌을 빚었고 이 때문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출장 금지 처분을 받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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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을 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