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진입하자 재빨리 돈을 챙겨 국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전 대통령의 행방이 묘연하다.
가니 전 대통령이 타지키스탄 또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도주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양국 모두 이를 부인했다.
현재는 그가 오만에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아프간 주재 러시아대사관 대변인 니키타 이스첸코는 "4대의 자동차에 돈이 가득 차 있었고 나머지는 헬기에 실으려 했지만 모두 들어가지 않았다.
일부는 활주로에 방치돼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