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DX코리아… 루마니아· 우즈벡 등 동·중부유럽 고위급 파견
사우디·UAE·요르단 등 중동도 장·차관급 등 고위직 방한
DX코리아 조직위에 따르면 슬로바키아는 야로슬라프 나드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전력 증강 고위직과 실무진 등 30여 명의 사절단을 보낸다. 전세기 편으로 오는 20일 입국해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화력시범을 참관, DX코리아 관람에 이어 경남 사천 KAI 공장과 창원의 K2 현지 공장등으로 옮겨 방산업체 투어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슬로바키아는 우리에게 무기 수출을 요청한 나라들 중 가장 적극적”이라고 소개했다.
슬로바키아는 지난해부터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군 현대화 계획에 따라 2035년까지 공군 훈련기를 비롯해 전차 및 장갑차 등 기계화 전력을 대량 구매할 계획이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무기 현대화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세기에 태워 사절단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11월 슬로바키아 국영 방산업체 LOTN과 FA-50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슬로바키아 국제 방산 전시회 IDEB 2022에 참가해 FA-50 마케팅에 투자한 성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