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국민 간식 "오리온 초코파이"와 "팔도 도시락"이 러시아의 핵심 군수 물자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동원령이 발령된 러시아에서 징집된 러시아 예비군들이 자체 인터넷망(Runet·루넷)에 올린 배급품 사진을 보면 초코파이와 팔도 도시락의 모습이 담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일 러시아 매체 미디어릭스(Medialeaks) 등은 미누신스크(Minusinsk)·칸스크(Kansk) 등에 소집된 예비군들이 루넷에 올린 배급품 사진 등을 보도했다.
과자·라면 등 식량품들 전쟁시 필수 공급 물자 활용...현지 인기 실감
앞서 과자와 라면 등은 과거 전쟁에도 필수로 공급되던 물자였다.
러시아는 전쟁 시 신선한 식자재가 보급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고열량이며 장기 보관 가능, 군의 사기를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는 해당 식량품들을 선별했다.
6~7가지 돼 보이는 식량품 중에서 단연 오리온 초코파이와 팔도 도시락 등이 눈에 띄고 있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미디어릭스
러시아, 지난달 21일 예비군 대상 동원령 실시...2주간 총 징집된 병력 20만명
러시아는 지난달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표 하에 예비군 대상 동원령이 실시됐다. 약 2주간 징집된 병력은 20만명에 달한다.
다만 예비군이 충원 되더라도 훈련 및 장비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실제 장비나 음식 등 군수 물자가 부족해 일부 지역에서 예비군 자비로 군복과 헬멧 등을 구매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https://www.insight.co.kr/news/414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