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태극기 그림" 발견
1882년 5월 朝美 통상조약때 계양 추정
가장 오래된 태극기 그림을 담고 있는 미 해군성 항해국 발간 ‘해상 국가들의 깃발’은 책 서문에 ‘3000부를 제작, 각 기관에 분배하기로 1882년 7월 19일 상원에서 결의했다’는 내용이 명기돼 있다. 그렇다면 태극기 자료는 이보다 최소한 2~3개월 앞서 사용됐다는 이야기로, 최초의 태극기가 1882년 8~9월 특명전권대신 겸 수신사(修信使)로 일본에 파견된 박영효가 처음 만들어 사용했다는 그동안의 통설을 뒤집는 결정적 자료다.

(이하생략)
(조선일보 인용)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401/2004012602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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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실렸던 이 한 장의 사진 때문에 아직도 말들이 많습니다.
가장 오래된 태극기 발견 보도를 했는데, 인터넷 조선일보 일본판에서는 가운데 있는 태극기 위에 적혀있는 문자, 즉, "大淸國屬高麗國旗" 전체가 다 나왔지만, 한국판에는 위에 적혀 있는 "大淸國屬"이 트리밍되어 나오지 않고 "高麗國旗" 네 글자만 나오고 있는 것이 일본인들에게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중국의 속국으로의 역사를 숨기려는 역사은폐 시도로 일본인들에게 지적되어 아직도 이 문제를 들고 나오는 일본인들이 종종 있습니다.

▲ 일본어판 인터넷조선일보에 올라 있던 동일한 기사의 사진
"大淸國屬高麗國旗" 는 "대청국속고려국기"라고 읽고, "대청국에 속한 고려국의 깃발" 이라는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청국속"이라는 네 글자를 보이지 않도록 트리밍하여 기재했다는 것은 당연히 의심을 받을 수 있는 행위로 보입니다.
"통상장정성안휘편"이란 무엇에 대한 기록일까요?
이 문서는 중국 청나라 이홍장이 1886년 청나라와 외국이 맺은 조약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기록한 책으로,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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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通商章程成案彙編
현대어서명 통상장정성안휘편
청구기호 奎中 5801-v.1-12
편저자(한자) 李鴻章(淸) 編 판본사항 古活字本 간행지 鐵城 책권수 30卷 12冊, 彩色圖
편저자(한글) 이홍장(청) 편 간행연도 [光緖12年(1886) 序] 간행자 廣百宋齋藏 책크기 19.8×12.9cm
匡郭 版心 표기문자
表紙,版心,卷頭書名
序,跋,卷首,卷末 序:光緖十有二年(1886)…李鴻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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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가운데 있는 태극기는 1886년 중국인 이홍장이 발간한 책에 기록된 태극기 입니다.
책의 발간일이 1886년이므로, "1883년 3월에 제작된 고려국기"라는 조선일보의 사진설명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그리고, 1882년 발간된 서적에 이미 태극기가 기록되어 있으므로, 이것은 가장 오래된 태극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조선인들은 조선을 중국의 속국으로 여겨서, "大淸國屬高麗國旗"라는 치욕적인 글자를 국기위에 적어 놓고 있었을까요??
문득, 위의 기사에서 언급한 가장 오래된 태극기라는 미국 해군성 발간 서적의 태극기는 과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아래에 있는 것이 그 서적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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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장정성안휘편"에 기록된 "大淸國屬"은 중국인들의 희망을 기입한 것일뿐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