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성 아이돌그룹 "AKB48" 속옷 노출 댄스 논란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이 속옷 노출 댄스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AKB48의 민망한 라이브 쇼’라는 제목으로 AKB48이 댄스 중 속옷을 노출시키는 장면을 촬영해 올리면서 논란이 커졌다.
AKB48은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곡가이자 연예기획자로 유명한 아키모토 야스시가 선보인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평소 ‘A’와 ‘K’ 그리고 ‘B’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는 유니트. ‘AKB48의 명칭은 Office48의 사장 시바 코타로(芝=48)와 홈그라운드인 아키하바라의 약칭 아키바(AKiBa)로부터 온 것이다.
AKB48은 지난해부터 어덜트 아이들 쇼를 표방하며 ‘새터나이트48’이란 성인 심야 라이브를 열어왔다. 출연진과 관객 모두 18세 이상으로 한 성인용 무대로 기획자는 ‘아이들 무대에서 진화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차별화를 선언한 바 있지만 성을 노골적으로 상품화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여왔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번 사진을 보고 “천박하다” “아이돌 스타가 아니라 포르노 스타”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