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의 일본인 중에서 한국의 집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 다시 설명을 합니다. 한국의 집세는 월세와 전세가 있습니다. 전세는 계약 기간 동안 집 주인에게 돈을 맡기고 집을 빌리는 것입니다. 나중에 집을 나갈때 다시 원금 그대로 돈을 돌려 받습니다. 말그대로 공짜로 집을 빌리는 것입니다.
집세는 집 주인이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전세는 집의 가격의 70%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를 붙이고 집을 구매하게 되면, 집 주인은 30%로 집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위험하지만 이 집을 담보로 다시 대출을 받아서 다른 집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즉 전세를 하면 1채의 가격으로 2채를 구매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집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전제가 붙는다고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전혀 아닙니다. 한국은 은행 기준 금리가 5%입니다. 하지만 서민 금융의 금리는 최대 44%입니다. 집 주인은 전세로 받은 돈으로 채권에 투자를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이득입니다.
알겠습니까? 월급의 절반을 월세로 쓰는 기분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