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파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누리꾼들의 조롱 섞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이나 몸에 한자를 새긴 것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약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글에는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라며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고 조롱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2일 ‘파묘’가 전 세계 133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월23일 몽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대만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순차 개봉할 예정이다. 북미와 영국 개봉도 이뤄진다.
특히 영화에는 한국 토속 신앙은 물론 일본 제국주의를 향한 항일의 메시지도 곳곳에 녹아 있다. 이에 대한 아시아 및 북미와 유럽의 관객들이 어떤 평가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