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섭취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5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홍국이 함유된 고바야시제약의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를 섭취한 뒤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입원 환자 수는 114명이며, 병원을 다니거나 통원을 원하는 소비자도 약 6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국은 쌀 등을 붉은누룩곰팡이(홍국균)로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식품에 색깔을 입히는 천연 원료로도 사용됐다.
"홍국 콜레스테 헬프"는 2021년 출시 후 약 110만개가 판매됐다.
NHK에 따르면 대만 가오슝에 사는 한 70대 여성이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원료를 사용해 대만업체가 제조한 건강보조제를 수년 동안 섭취하다가 지난해 3월 급성 신부전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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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보조제인데 임상 실험은 없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