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만 `언어통일" 논의..창사서 국공논단
| 기사입력 2009-07-10 10:25 | 최종수정 2009-07-10 11:12
번체자-간체자로 나뉜 양안 중국어사전 공동편찬
(홍콩=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 각각 다른 한자체를 사용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이 언어통합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중국과 대만은 11일부터 이틀간 중국 후난(湖南)성 성도인 창사(長沙)시에서 대만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간 국공(國共)논단을 개최한다.
이번 창사 국공논단의 주요 의제는 중국어사전 공동 편찬, 영화제작 및 지적재산권 보호 등 문화 및 교육분야로 정해졌다고 홍콩과 대만의 신문들이 10일 보도했다.
특히 대만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측은 이번 논단에서 각각 번체자(繁體字.판티즈)와 간체자(簡體字.젠티즈)로 나뉘어 있는 한자를 어떻게 하면 `통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대만 언론은 전망했다.
중국과 대만은 같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통용되는 글자체가 다른데다 분단 60년간 각기 다른 체제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양안 언어에는 상당한 간격이 벌어져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양안 공동으로 중국어 사전 편찬에 나설 경우 양안간 `언어통일"을 향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어사전 공동 편찬을 주도적으로 제안한 마잉주 대만 총통도 9일 국공논단에 참여하는 대만 대표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양안간 언어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 총통은 "양안이 한자체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꾸고 한자 대사전을 공동으로 편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안간 `언어통일"이 현실화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중국어 공동사전 편찬에 적극 나서면서도 어디까지나 번체자 중심의 언어통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마 총통도 대만 국공논단 대표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중국에서 간체자가 사용되고 있지만 양안간 문화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에서도 번체자 사용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만 야당인 민진당이 `언어통일"을 위한 양안간 협력을 정치적 통일을 향해 나가는 전단계로 간주하고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점도 변수다.
국민당측은 이번 창사 국공논단에 민진당 인사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했으나 민진당은 당론으로 불참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우보슝(吳伯雄) 국민당 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창사 국공논단 대만측 대표단은 국민당 및 정부, 경제계 인사 등 27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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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양안 코앞에 자위대 배치 추진
//세계일보 | 입력 2009.07.09 20:38
대만과 110㎞ 떨어진 요나구니섬에 주둔… 中 반발 클듯일본의 제일 서쪽 섬이자 대만에서 불과 110㎞ 떨어진 "요나구니"(與那國)섬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 낙도에 육상 자위대 부대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어서다. 일본은 동중국해에 대한 군사방어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중국과 대만으로서는 바로 코앞에 일본군이 진주하는 셈이다. 특히 중국은 동중국해의 대륙붕과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제도) 등을 놓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위대의 배치에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

신문에 따르면 방위성 측은 올 연말에 책정되는 중기방위력정비계획(2010∼14년도)에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동중국해에서 세력 확대를 꾀하고 있는 중국과의 마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최근 동중국해 등의 무인도와 낙도에 대한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해도(海島)보호법을 제정해 해양주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을 뿐 아니라 이 지역에서 잠수함과 군함 순찰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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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 흡수를 가속화하고 일본은 대만 100KM지점에 자위대를 주둔 시킨다.
제2차 중일전쟁을 틈타서 한국군은 큐슈로 상륙하는 건가?
한국군은 빨리 해병대를 대규모로 키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