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의 정치를 보면 아소 다로 총리가 지지율이 바닥인 듯한데...참 웃기는 것은 이 전 총리 역시 제대로 일도 하지 못하고 밀려 나고, 또 밀려 나고.....그래도 지지율 바닥....
무엇인가 해법을 찾고자 하는 마음은 가득한 듯 하지만....별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은 그 동안 너무 오래 자민당에 대한 믿음을 주었고, 이에 대한 대체 노력이나 시험을 할 기회가 너무 적었기 때문입니다.
제 3자가 볼 때에 만일 민주당으로 바뀌어도 별 다른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그 동안 너무 오랜 권력이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혼란과 언론 플레이로 인해 정책이 씻겨 나갈 것이라는 점.....
일본은 정부 정책에 의해 굉장한 피해를 본 국가입니다. 미국에서도 이번 금융 위기 때에 "일본의 장기 침체"를 언급한 것은 그만큼 일본이 이에 잘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 안에는 일본 자민당이 있습니다.
경제 구조적인 모순을 방치한 채, 단기간의 경제 회복을 노렸지만, 이에 대한 모순이 튀어 나와,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일본 기업은 그 나름대로의 자생력을 가지고 있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정부의 정책이 이들에게 대단한 무엇인가를 해 주고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본은 지방 자치제도 많이 발달되어 있고, 문제는 과연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정권이 바뀌었을 때 혼란이 있지 않을까?를 걱정하는 것이 맞겠지요....왜냐하면 정권이 바뀌면 그에 상응하는 저항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 정권의 시간이 길다면...더욱더....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사회적인 혼란을 걱정하는 일본인이 많을 듯 합니다. 이 것은 꽤나 어려운 문제네요....
하지만 정권 교체 뒤에 오는 혼란이 과연 그 정권때문인지 아니면 오랜 정권의 기득권이 주는 것인지는 구별해서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스스로 속게 될 수가 있어요....
솔직히 자민당이나 민주당이나 비슷한 색깔이며 다만 혼란이 일어 난다면 기득권 교체로 인한 혼란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