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wai hayao >
일본의 서열 문화
일본인들은 둘 이상이 모였을 때 구성원 간에 1번, 2번, …하고 서열이 매겨지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선배, 후배라는 것에 강하게 구애받으며, 개인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판단을 내리지 않고 어떤 사람의 위치는 사전에 정해진 서열에 의해 결정된다.
서양의 영향을 받아 능력차를 어느 정도 인정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과거 육군사관학교 졸업 성적 순위가 평생 효력을 발휘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 일본 도처에 널려 있다. 졸업시험 성적의 높고 낮음을 인정한다는 점에서는 경쟁원리가 작동하지만, 일단 졸업한 뒤에는 졸업성적이 신분이 되고, 변경 불가능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현재 일본에서 "○○ 대학 출신"은 일종의 신분과 같다. 그래서 개인의 개성이나 흥미와 무관하게 자신의 성적으로 가장 높은 신분을 확보할 수 있는 대학·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재수, 삼수, 사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학과가 아니라) 좋은 대학에 진학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논쟁의 목표를 승리에 두는 일본사회
개성을 신장하자면 모종의 싸움을 피할 수 없다. 남들과 다른 존재로 자신을 드러내려는 한 타인과 충돌이 발생한다. 기독교를 믿는 문화권에서는 결국 "바른 자가 승리한다"는 신념이 강하다. 이는 곧 "승리한 자가 바를 것이다"는 생각을 연결된다. 따라서 발생하는 싸움을 회피하거나 무시함으로써 질서를 유지하려고 하기 보다는 싸움을 공평하게(fairly) 하려고 노력한다. 공평하게 진행된 싸움에서 승리한 자를 바른 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서구 교육 영역에서 가장 큰 싸움은 "논쟁"이라고 할 수 있다. 논쟁에서 승리하면 "바른 것"으로 증명된다. 이에 반해 일본인들은 집안에서조차 논쟁을 싫어한다. 일본인들은 서구인들이 좋아하는 "토론"을 잘 못한다.
일본인들은 상대가 집안사람인가, 바깥사람인가를 무엇보다 먼저 판단하고, 바깥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싸우며, 싸움의 목표를 승리에 둔다. 이는 토론을 통해 새로운 것, 몰랐던 것, 바른 것을 찾아나간다는 서구의 토론 자세와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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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로도 잘 알 수 있는 w
일본인 끼리로 끊임없이 싸워 서로 마운트 잡아,
말싸움의 승리를 위해 거짓말 등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명백하게 지고 있는데도 끝까지 우겨 이기려 든다.
이러한 일본인의 특성
세계인이 보면 비열하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