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행".. 국내 최연소 EPL 진출
2024. 7. 29.
강원FC 소속 양민혁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양민혁은 이제 18살로 한국 선수 가운데
최연소 프리미어리그 진출입니다.
이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6일, 강원FC와 전북 현대가 맞붙은 경기.
양민혁 선수가 수비 방해에도 아랑곳 않고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이날 경기에서 양민혁 선수는
1골 1도움으로 강원FC의
4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으로 강원FC에 입단한 지 7개월.
하지만, 25경기 출전에 8골 4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민혁을 잡기 위해
유럽 여러 구단들의 러브콜이 이어졌습니다.
◀ SYNC ▶김병지/강원FC 대표이사
"유럽 쪽에서 관심들을 가지기
시작했던 거예요. 그러면서 4월, 5월
그즈음에 몇몇 유럽 구단에서
관심 있는 얘기들을 받았죠."
결국, 강원FC 슈퍼루키 양민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토트넘은 SNS 계정을 통해
"토트넘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어
양민혁의 이적을 공식화했습니다.
◀ SYNC ▶양민혁/강원FC
"이렇게 정식 오피셜이 났을 때
이야기하는 게 또 깔끔하기 때문에
저는 말을 아꼈던 것 같아요."
양민혁은 EPL로 진출하는 18번째
한국 선수이자 이영표와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에서 뛰는 세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의
애정 어린 조언도 들었습니다.
◀ SYNC ▶양민혁/강원FC
"(손흥민 선수가)
지금 되게 잘하고 있다고 해주셨고,
또 영어 공부도 많이 하라고 해주셔서..
또 와서 보자고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양민혁의 연봉 등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양민혁은 이적 후 재임대 형식으로
강원FC에서 올 시즌 K리그 경기를 모두 뜁니다.
이후 내년 1월에 토트넘으로 합류합니다.
◀ SYNC ▶양민혁/강원FC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까
앞으로도 더 많은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BC뉴스 이승연입니다.◀ END ▶
(영상취재:김유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