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83109242683336
박세열 기자 | 기사입력 2023.08.31. 10:30:26 최종수정 2023.08.31. 11:17:46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이 가장 감소한 나라는 미국인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일본 농림수산성 수출·국제국이 발표한 "수출액의 감소가 큰 주요 국가, 지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인 1월~6월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액 감소 폭이 가장 큰 나라는 미국이었다. 감소액은 83억엔(752억 원) 수준이었다. 미국의 수입액 감소에 기여한 주요 품목은 일본산 사케, 가리비 조개, 어육 제품 등이었다. 어육 제품은 주로 수산물을 갈아 반죽해 만드는 제품을 일컫는다.
올해 상반기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원전 오염수 방출이 내내 예고돼 있던 기간이다.
중국 이어 러시아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112314.html
중국에 이어 러시아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와 관련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러시아 검역 당국인 연방 수의식물위생감독국은 16일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규제하는 중국의 조치에 동참하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조치가 “예방적 조치”라며 “수산물 안전성 등 필요한 정보가 확보·분석될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