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高-唐 전쟁 당시, 고구려와 제휴해, 唐 포위망을 형성하고 있던 초원의 薛延陀는 唐의 공격으로 멸망한다.
薛延陀를 멸망시킨 당나라는, 다시 총력을 모아, 고구려를 공격한다. 이것이 2차 高-唐 전쟁이다.
당나라는 주력 30만의 大軍을 육로 방면으로 고구려를 공격, 해로 방면으로는 13만 병력으로 백제를 공격했다.
당나라와 제휴한 신라軍은, 고구려 남쪽 방면에서 고구려의 백제 구원군을 막아내면서, 5만 병력을 백제로 진군시켜 唐軍과 함께 백제를 협공했다.
야마토 역시 4만2천의 병력을 백제로 보내 백제를 구원하려고 하고 있었다.
백제는 당나라와 신라 연합군의 공격에 멸망했다.
백제 방면의 唐軍은 소수의 병력을 백제에, 남겨놓고 10만의 병력을 다시 고구려로 진격시켰다.
하지만 육로 방면의 당나라 주력 육군 30만 병력은 고구려軍에 패해 전멸하게 되고,
육로 방면의 사령관이었던 龐孝泰는 고구려에 의해 처형된다.
백제에서부터 고구려로 진격한 唐軍 10만 병력도 패퇴하고 당나라로 도망가게 된다.
한편, 백제로 출병했던 야마토의 병력은, 일부를 신라의 후방에 상륙시켜, 신라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주력은 白江을 통해 백제의 수도를 탈환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야마토軍의 本隊는 백제에 남겨졌던 唐軍 1만 7천에게 간단하게 패하고 궤멸된다.
야마토軍을 기다리던 백제군도 신라軍에게 궤멸 당하게 된다.
白村江 전투는 唐과 야마토의 단독 전쟁이 아닌, 지난 70년간 이어져왔던 중국과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고구려 측에 부속한 야마토의 전투이며,
야마토軍의 역할은, 고구려軍이 당나라의 주요 무장들과 本隊 40萬 병력을 상대할 때,
1만 7천의 백제 주둔 唐軍을 물리치고 백제를 탈환하는 것이었지만,
야마토의 全力은 그것조차 이기지 못하고 패퇴한다.
이것이 白村江 전투의 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