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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속옷 통신판매업체가 남성용 브래지어를 출시하여 화제다. 지난 해 처음 출시된 이 제품은 시험 판매된 160점이 모두 품절되어 5000점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남성용 브래지어라는 이 독특한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판매업체 ‘위시룸’의 사장 마사유키 씨는 30-40대 직장인 남성들이 주 고객층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50-60대 남성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이들이 브래지어를 구입하는 이유는 바로 처지는 가슴 때문. 남다른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이들이 이 제품의 등장을 소리없이 반겼던 것이다.
부드러운 실크 소재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색상(검은 색, 분홍색, 흰 색)도 고를 수 있다. 사이즈는 모두 A컵이고 자신의 가슴둘레(32-38 인치)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고. 가격은 2천 8백 엔(약 3만 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