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잡아라”…쌀 가격 폭등에 日, 도난사고 잇달아

23일 닛케이MJ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인 니가타현 조에쓰 지방에서 쌀을 생산하는 60대 남성은 오두막에 뒀던 현미 90kg이 도난당한 것을 알고 지난 10일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당한 것은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고시히카리로 9일 저녁까지만 해도 오두막에 있었다고 한다.
교토부에도 쌀 도난 사건이 다수 확인됐다.
지난해 일본을 닥친 폭염으로 쌀 재고가 6월 기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었는데, 관광객의 유입으로 쌀 소비가 증가한 영향이다.
뿐만 아니라 태풍과 지진 경보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