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큰아버지는 모두 돌아가셨다.
이분들이 얘기 해주시던 일제시대의 이야기는 아주 흥미롭고 재미 있었다. 그중 큰아버지는
일제시대 학교에서 유도를 배우셨다고 한다 나도 20년정도 유도를 하고 있다. 큰아버지가 들려주셨던 얘기중에 당시학교에는 일본인 경찰들이 들어와 유도연습을 같이 했고 운동이 끝나면 언제나
일본 경찰들은 큰아버지와 친구들을 화장실로 데려가 아무 이유없이 조센진 조센진이라는 말을 하면서 구타했다고 했다. 큰아버지도 참지 못하고 그 일본 경찰을 죽도록 때려주었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몇번이고 말씀하셨다. 일본놈들.. 일본놈들...
나는 이것이 이상하다 그렇게 한국을 행복하게 잘살게 해주었다던 고마운 일본에게 왜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일본인 아니 일본 사람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일본놈 왜놈이라는 말을 자주 하셨을까.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