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을 완성한 것은 1945년 7월 16일이었고
독일은 그 이전에 항복했다
전쟁을 조속히 끝내서 쏘련이 전리품(?)을 요구할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즉 분할점령, 태평양진출의 기회를 박탈하기 위한 미국의 선택이었고
이것은 일본이 분할되지 않은 이유이다
카미가제 와 옥쇄작전 때문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에게 당혹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교전을 회피하려는 심리적 요인 때문이며
종교적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지만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 바이블 위에 손을 얹는다
기독교의 모체인 유대교에서
자살은 커다란 범죄이다
인간의 신체는 신이 준것임으로
자살은 매우 불경스러운 짓이다
바이블에 의하면 아담과 이브의 자손 카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다
카인은 농부이며 아벨은 목동이었다
카인은 가나안 정착민이며 아벨은 유대교도를 상징한다
가나안은 농경사회로서 풍요를 기원하며 섹스와 소를 숭앙했고
사람을 제물로 사용했다
유대교는 양을 제물로 사용했다
일본은 특정 조건에서의 죽음이란 찬미의 대상이다
할복이란게 그런 것이며
그런 정신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태평양전쟁 지도부는 옥쇄를 국민에게 강요했다
전쟁지도부는 미국과의 배후교섭에서
전범처리는 자신들이 하겠다는 상식 이하의 조건을 내걸었다


전범들은 대본영 맴버들인데
대본영 맴버가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누굴 처벌하겠다는 것인가?
결국 옥쇄라는 것은 대본영 맴버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대국민 프로파간다 사기극이다
자신들이 살고 싶어서 국민들에게 죽음을 아름답게 포장해 선전하고 강요한 것이다
그런 일본의 시대상이 미국에게는 혐오스러웠던 것이다
즉 원폭투하는 일본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며
나름 일본은 최선의 선택으로 패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두 놈은 끝짱났고
이제 한 놈 남았다
라는 미국 전쟁부 팜플렛
7월 말 이전에 항복했다면
일본에 핵투하는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