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당국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반달가슴곰 증식·복원 사업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불곰보다 덩치가 작고 검은 털로 뒤덮인 반달가슴곰은 과거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었으나 웅담 채취, 밀렵 등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현재는 멸종위기종이 됐다.
이에 정부는 반달가슴곰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2004년 10월 반달가슴곰 6마리 방사를 시작으로 20년간 복원 사업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현재는 지리산 권역에서 80마리 이상이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