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일본 근현대사를 정리하면
일본의 근대화와 전쟁
침략과 식민지 건설
세계대전 참전과 몰락
한국전쟁과 부흥
잃어버린 30년으로 단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기간은 공산주의의 태동과 몰락의 시기와 궤를 같이 한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보면
일본은 극동에서 러시아(쏘련)의 대항마로서 기능했고
그에 따른 혜택을 누린 나라이다
냉전체재의 붕괴 직후 일본은 몰락하기 시작한다
역설적으로 보면 일본은 냉전의 최대 수혜자이다


한국전쟁 발발 소식에 일본 부흥의 아버지 요시다 시게루는 만세를 외치며 박수를 쳤다
한국전쟁은 피아간 300만명의 인명이 희생된 잔혹한 전쟁이었다
한국전쟁은 냉전의 상징적 사건이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근 40년 동안 일본은 미국의 핵우산 속에서 수 많은 혜택을 누렸다
일본의 쇠락은 이념의 시대의 종식이라는 단일 요소 때문만은 아니지만
중국이 개방되서 세계의 공장으로서 성장한 것은
닉슨의 쏘련 견제 카드로서 중국이 선택된 사실 때문임을 부정할 수 없다
후루시쵸프와 모택동은 60년대 국경분쟁및 이념전쟁(수정주의 ,교조주의)을 벌였기 때문에 오늘의 세계가 탄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중공은 미국의 주적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일본은 과거처럼 극동에서 구미의 안보를 위한 유일한 대항마로서의 지위를 상실했다
대한민국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한국과 북한이 전쟁을 해주면 다시 전쟁 특수로 경기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자신은 러일전쟁과 1차대전 그리고 한국전쟁으로 국부를 축적할 수 있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일본이 다시 전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시점은 오지 않을 것이다(여러 특성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서 설명은 생략한다)

현재 우크라이나 러시아간 전쟁으로 한국은 이익을 보고 있다
바로 가까운 이웃도 아닌 7000킬로나 떨어진 곳에서의 전쟁으로 인한 것이다
한국의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 발전되어 있다
과거 일본이 누리던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른 이익을
흡수하고 있으며
더 확대될 것이다
아래 미국 급유함에 대한 MRO 스레를 보고 작성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