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일본 여성 2명이 욱일승천기를 들고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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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일본인 여성 2명이 일본의 혼을 퍼트리겠다며 서울의 중심부인 명동 한복판에서 일본제국의 상징 ‘욱일승천기’를 들고 퍼포먼스를 벌여 물의를 빚고 있다.
24일 일본의 유명 커뮤니티에는 ‘한국에 가서 "야마토 다마시(日本魂)"를 과시하고 왔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야마토 다마시"는 일본 문화나 정체성을 태동시킨 일본 정신을 지칭하는 단어다.
야구선수 "이치로"의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찾은 이들은 김포공항내 한국관에서 욱일승천기를 들고 찍은 사진과 서울 명동 길거리에서 욱일승천기를 들고 활보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40여초짜리 동영상에는 이치로 티셔츠를 입은 여성 두 명이 욱일승천기를 나란히 들고 명동을 걸어다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들의 행동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설명글에서 “서울에서 이런 일을 벌이면 살해당할 수 있다는 사전 경고를 받았지만 다행히 거리의 한국인들은 우리의 행동을 신경쓰지 않았다”며 “서울의 중심부 명동의 거리를 욱일승천기를 들고 걸어다니며 이치로의 훌륭함과 일본의 힘을 알리고 왔다”고 적었다.
이들은 이같은 장면을 지켜보며 다소 황당해하거나 웃어넘기는 한국 여성들의 모습을 캡쳐해 올리기도 했다.
이 여성들의 발칙한 퍼포먼스를 담은 동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그러나 “한국인들은 모두 이치로에 앙심을 품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치로 티셔츠를 본 한국인들은 오히려 반가워하는 등 어딜 가도 반일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며 “일본에서 가깝고 항공권도 싸고 불고기도 맛있고 일본어도 잘 통하는 훌륭한 이웃인 한국을 자극해 조금 미안하긴 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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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ウルで日本女性 2人が旭日昇天期をあげて活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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