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淵の闇
波は冷たく、静かに語りかける。
「すべては終わった」と。
天が見下し、大地を裂き、
欲深き島を深淵へと誘う。
どれほど積み重ねても、
その罪は消え去らない。
無知、暴力、そして傲慢、
その報いとして島は飲み込まれる。
暗黒の海は全てを覆い、
光は砕かれ、声は届かない。
我々の叫びも、祈りも、
無慈悲な波に吸い込まれるだけ。
後悔すら許されぬほどの罰、
過去は重荷となり背を押し、
底なき闇へと沈みゆく。
ここに残るのは、
無限の孤独と果てなき虚無だけ。
심연의 어둠
파도는 차갑고 고요하게 속삭인다.
"모든 것은 끝났다"라고.
하늘은 내려다보며 대지를 갈라놓고,
탐욕스러운 섬을 심연으로 이끈다.
아무리 쌓아올려도
그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무지, 폭력, 그리고 오만,
그 대가로 섬은 삼켜진다.
어둠의 바다는 모든 것을 덮고,
빛은 부서지며 목소리는 닿지 않는다.
우리의 외침도, 기도도
무정한 파도 속으로 빨려들 뿐이다.
후회조차 허락되지 않는 벌,
과거는 무거운 짐이 되어 등을 떠밀고,
끝없는 어둠으로 가라앉는다.
여기에 남는 것은
무한한 고독과 끝없는 허무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