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ARM의 최대 고객 중 하나로 두 기업은 오랜 파트너이지만, 컴퓨터 프로세서 산업에서 경쟁자로 부상하면서 갈등은 점점 심화해 왔습니다.
지난 10월에는 ARM이 퀄컴에 자사의 지식재산을 활용해 칩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라이선스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반도체를 설계하는 데 있어 ARM의 아키텍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퀄컴은 탈 ARM을 선언한 상황입니다.
현지시간 20일 블루버그 통신에 따르면 델라웨어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퀄컴과 ARM 간 칩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에서 퀄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배심원단은 “퀄컴이 14억 달러에 ‘누비아’를 인수하면서 획득한 ARM의 칩 제품에 관한 계약 조건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퀄컴이 더 높은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해당 누비아의 기술을 자사 칩에 통합하는 것이 위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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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티 감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