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항복한 지 60년이 지난 오늘날 대부분의 일본 국민들이 과거의 전쟁범죄 역사를 모르거나 부인하고 있다.
2005년 일본을 취재하고 돌아온 한 언론인은 일본이 학교에서 1920년 이후의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독일과는 달리 일본이 그들의 전쟁범죄 역사를 깨끗이 정리하고 반성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 일본인들은 자국 역사의 가장 어두운 부분들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
한일관계는 ‘화해(reconciliation)’하는 게 아닙니다. 화해란 양측에 잘못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죠. 일본의 역사, 음식 모두가 한국으로부터 전해졌어요. 그런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진실을 왜곡한 쪽은 일본입니다.
-프랑스의 석학 기 소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