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잇따른 이해관계 충돌 때문에 두 나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발생한 한 사건은 미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에도 적지 않은 여파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그 사건이란 ‘Liancourt Rocks"(독도)라는 한 섬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이미 이 섬의 역사를 한 번 이상 검토한 적이 있으며, 더는 재고할 필요가 없다. 물개들이 자주 새끼를 낳는 곳인 이 섬은 한때 대한제국의 영토였다. 그러나 일본제국이 한국을 점령할 때 한국의 다른 영토와 함께 일본 영토로 편입됐다.
일본은 이후 제국주의 지배를 확장하면서 이 섬을 일본의 행정구역으로 넣은 뒤 한 현에 귀속시켰다. 이 때문에 일본이 샌프란시스코조약을 체결할 때 조약 초안자가 일본이 반환해야 할 한국 영토들에 독도를 넣지 않은 것이다. 일본은 독도의 영유권이 여전히 자국에 있다고 가정했으며, 한국 측은 이에 반발했다.
이 섬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동해(원문: 일본해)에 있으며 UN군 전투기가 북한에서 작전을 수행한 뒤 돌아올 때 유용하다. 이 섬은 레이더기지로 쓰일 수 있으며, 투하하지 못한 폭발물들을 처리하는 곳으로도 좋다. 또 무인도인데다가 위치상으로도 고립돼 있어서 폭발실험 장소로도 이상적이다.
그러므로 이 섬은 미군과 일본군에 의해 작전 지역으로 분류된 뒤 일본 정부의 시설로 양도된다면 위에 적은 대로 군사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