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차세대 고속유탄" 기관총 개발 진행 상황 요약
국방부는 K-4 고속유탄기관총의 후속 모델인 **"차세대 고속유탄 기관총 II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당초 중단 의혹이 있었으나, 최근 방위사업청 내부 문서를 통해 개발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시제품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시험 평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 개발 필요성 및 배경
특수부대 전력 강화: 북한 유사시 투입될 특수부대의 화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출용이 아닌 우리 군 전력 증강 사업으로 계획되었습니다.
K-4의 한계 대체: 기존 K-4는 미국 초기 모델을 참고하여 개발되어 반동이 크고 무거우며, 현대전에서 요구되는 공중 폭발탄 등의 첨단 탄약이나 통합된 조준경 시스템을 운영할 수 없는 명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사례 참고: 미군 특수전사령부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경량화와 첨단 조준 시스템을 갖춘 MK47 고속유탄발사기를 도입한 것처럼, 우리 군 역시 이와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 차세대 고속유탄 기관총의 주요 특징
차세대 고속유탄 기관총은 미군의 MK47과 유사한 첨단 성능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대대급 무기로 편제될 예정입니다.
경량화 및 내구성: 티타늄 등 신소재를 주요 부품에 대량 적용하여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내구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첨단 조준 시스템: 주야간 표적 확보를 위한 비냉각식 조준 장치와 사격 통제 컴퓨터가 통합되어 자동으로 표적을 추적하고 최적의 조준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반동 저감 설계: 발사 시 총열이 앞뒤로 움직여 충격을 줄이는 주퇴복좌기 원리를 적용하여, 반동이 심해 운용이 제한적이었던 기존 K-4와 달리 소형 전술 차량(현마) 지붕에도 거치하여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탄약: 기본적으로 40mm 고폭탄과 이중 목적탄을 운용하며, 차후 공중 폭발탄까지 개발하여 광역 제압 능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3. 개발 계획 및 전망
우선 배치: 기관총 사업부가 아닌 특수전 사업 팀에서 사업을 관리하고 있어, 특수전 부대와 신속 대응 사단에 가장 먼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 완료 시점: 방위사업청은 2027년까지 체계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혀, 시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출 경쟁력: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첨단 고속유탄 기관총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경우, K-4를 도입했던 폴란드를 비롯해 노후화된 유탄 기관총을 운영하는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수출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