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분기 연속 적자행진
| 기사입력 2009-07-30 15:44 | 최종수정 2009-07-30 16:27- 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
소니가 2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TV 판매가 경쟁사에 밀리고 전세계적인 경기후퇴로 비디오 게임기 수요는 줄어들면서 초래된 결과다.
소니는 지난 2분기(4~6월) 371억엔(3억9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 해 전 350억엔의 순이익을 기록한 데서 적자로 전환한 것. 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실적 부진으로 삼성전자나 닌텐도, 애플 등 경쟁사에 필적할 만큼 소니의 경쟁력을 다시 일깨울 수 있을 지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트링어 CEO는 비용절감 보다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정면돌파하겠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