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보고 8일간 쇼핑, 350만원 썼다”…관광수지 11년4개월 만에 흑자
“BTS 공연 보고 8일간 쇼핑, 350만원 썼다”…관광수지 11년4개월 만에 흑자
강지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그동안 관광수지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 내국인 출국 규모였는데, 최근에는 외래객 유입 증가세가 훨씬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럽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3월 유럽발 입국객은 15만5216명으로 1년 전보다 39.5% 증가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76.8% 수준까지 회복됐다. 대만·미국·베트남 등 주요 시장 역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규모 확대도 수지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3월 방한 외국인의 1인당 지출액은 1294.6달러로 내국인의 해외 지출액(1039.8달러)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