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부산 마산에서 발생한 민주화 시위 또한 격렬하자 정부가 군대, 특수 공수여단을 파견했다.
그때 부산 마산 시민은 이성을 되찾아 자국 군대와 전투를 벌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해 바로 3공화국이 무너지고 한국에 민주화가 찾아왔다.
그런데 80년 이듬해 곧 바로 발생한 광주 사태는 국가 무기 창고를 약탈해 자국 군대와 시가전을 벌였다.
북한과 휴전 상태의 첨예한 대립 상황에서 내분 사태를 크게 일으켜 국가 혼란을 초애한 것이다.
물론 군대에 의해 사태가 진압되었지만 만약 북한이 오판해 그때 전쟁을 벌렸다고 상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이건 명백히 극가 소요 사태이며, 내란 상황이다.
단순히 일개 정치가의 선동으로 무수한 사람이 희생된 어리석은 역사의 오점이다.
이건 결코 가치와 의미를 두어선 안 되는 사건이다.
92년 LA 흑인 폭동 사태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