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파도를 뚫고 바다를 항해하는 건 우리 기술로 만든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입니다.
지난 3월 진해군항을 출항한 안창호함은 1만 4000km 태평양 바닷길을 횡단했습니다.
목적지는 60조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을 추진 중인 캐나다의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 기지였습니다.
지난 7일부터 하와이에서 우리 잠수함을 타고 온 캐나다 해군 장병들은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장병들은 고장이 잦은 기존 잠수함을 "혼다 시빅"에 한국 잠수함은 "신형 테슬라"에 비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