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미국의 한인 동포들이 미 의회에서 2년전 일제의 종군 위안부 결의안이 채택되도록 주도적 역할을 한데 이어 위안부 희생자들을 기리고 일제의 만행과 그 피해를 미국 사회에 알림으로써 위안부 문제가 잊히지 않도록 하기 위한 추모비를 세운다.


나치 치하의 유대인 학살인 "홀로코스트"를 잊지 않기 위해 미국 곳곳에 세워져 있는 홀로코스트 기념비처럼 종군 위안부 피해를 통해 이런 반인권적 행위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미국과 세계에 평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문제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미국 한인들의 권리신장을 위한 운동을 하고 있는 한인유권자센터는 한인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욕 플러싱과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등 2곳에 종군 위안부 기림비(추모비)를 설립키로 하고 서명 및 모금운동을 벌이는 한편 해당지역 당국과 추모비 건립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유권자센터의 김동석 소장은 2일 "플러싱과 버겐카운티 자치회나 당국자들이 종군 위안부 추모비 건립에 협력키로 했다"면서 올해 안에는 추모비가 세워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모비 건립을 위한 서명.모금 운동과 당국 설득 등은 한인유권자센터의 여름 방학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과 유권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달 30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당국을 방문해 종군 위안부 피해와 기념비 건립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지금까지 서명운동을 통해 모든 700여명의 청원서와 연방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을 카운티측에 전달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0022&newsid=20090803053001687&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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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죄가 자꾸 세계에 퍼집니다. 해외에 있는 한국인들은 열심히 진실을 알리고 있네요. 일본은 위안부가 거짓이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한국에는 위안부가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증거는 바로 위안부의 증언입니다. 한국은 위안부가 죽어도 배상을 받을 권리는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법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일본은 위안부가 죽기를 기다리는 것도 못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