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土宇 (1428년)
조선에서 발명된 태양열과 온실 효과를 이용해 겨울에도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온실.

동시대의 일본
태양열은 커녕 한국에선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태양 빛의 그림자를 이용한 해시계의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自擊漏 (1434년)
조선에서 발명된 부력을 이용한 자동 시계, 움직이는 인형이 자동으로 시간을 알린다.

欽敬閣玉漏 (1436년)
조선에서 발명된 水車를 동력으로 사용한 자동 시계, 움직이는 인형이 자동으로 시간을 알리고, 천체의 움직임을 구현한다.

동시대의 일본
사람이 직접 인력으로 물을 나르고, 직접 물의 높이를 관찰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원시적인 漏刻 밖에 없었다.
水車도, 자연에 있는 강에 설치해, 물을 옮긴다거나, 방아를 찧는다거나 하는 단순한 작업에 이용하는 방법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다.

혼천의 (1433년)
천체 운행을 재현하는 장치.

大簡儀 (1438년)
천문 관측 장치.

동시대의 일본
조선통신使가 일본에, 천문학을 가르치기 전까지, 일본에는 천문을 관측하거나 계산하는 능력은 없었기 때문에, 독자적 역법도 없이 아직까지 당나라에서 하사된 曆法을 쓰고 있는 중이었다.

甲寅字 (1434년)
고려시대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에서 발전시킨, 세계 최초의 완전 조립식 금속 활자.

동시대의 일본
일본에선 나무로도 활자를 만들 줄 몰랐다.

측우기 (1440년)
세계 최초의 규격화 우량계.

동시대의 일본
일본인에게 자연현상을 측정한다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통일된 도량형 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석빙고
얼음을 보관하는 창고.

동시대의 일본
일본에도 氷室이라는 햇빛이 들지 않는 추운 산에 땅을 파고 지붕을 덮은게 전부인 원시적인 것은 있었다.

백자
조선은 세계 唯二로 白磁를 만들 수 있었던 나라였다.

동시대의 일본
일본은 1000년을 노력해도 도자기를 만들 수 없었다.

細銃筒 (1432년)
조선에서 발명된 세계 최초의 권총.

天字銃筒 (1425년)
口徑 130mm 대포.

散火 神機箭 (1448년)
조선에서 발명된 세계 최초의 2단 로켓.

神機箭 火車 (1451년)
108연발 多連装 로켓포.

동시대의 일본
돌이나 화살을 던지고 있었던.
조선과 이 정도의 차이가 있었던 일본은 조선으로부터 문명을 배우게 된다.

일본은 사상, 철학, 학문적 역량이 뒤떨어졌기 때문에 독자적 사상 구축은 커녕 유학 경전의 내용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이었지만,
조선의 姜沆이 일본에 체재하는 동안 藤原惺窩 등을 가르치면서 일본에 사상적 발달을 가져오게 된다.
조선의 퇴계학은 일본의 관학으로 지정되고 에도시대 일본 사상의 근간이 된다.

문명의 조선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일본에서 태어난 것이 한탄스럽다고 말하던 일본 에도시대 철학 사상의 開祖, 藤原惺窩(1561년 ~ 1619년)

한국에서는 1052년, 고려시대 七曜曆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역법과 달력이 만들어지고 있었지만,
일본은 천문을 관측하거나 계산하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자국의 역법과 달력은 만들 수 없었고, 1000년이 넘도록 중국의 시간으로 되어있는 중국의 구식 역법과 달력을 사용하고 있었다.
1643년 일본에 通信使로 있던 朴安期가 朝鮮의 역법과 천문을 일본인에 가르쳐, 1684년에 일본 최초로 자국의 시간으로 된 貞享歷이 만들어진다.

1433년에 제작된 조선의 혼천의

일본에서 800년 가량 사용되고 있었던 중국 당나라의 宣明曆

일본에서 銀 생산이 가능하게 됐던 것도, 일본인이 조선인으로부터, 조선에서 개발된 灰吹法 기술의 일종인 鉛銀分離法을 배울 수 있게 된 덕분이었다.

1503년 조선에서 발명된 鉛銀分離法.

에도시대의 화풍도 조선의 화풍과 기술을 배워서 형성된 것.

한국에서는 900년경부터 청자나 백자를 만드는 기술을 터득하여 발전을 이루고 있었지만, 일본인은 1000년을 노력해도 磁器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터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1600년경부터 조선의 도공이 직접 기술을 가르치게 되고 비로소 일본에서 磁器를 만들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