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선거소청을 통해 서울시장 선거 무효를 다투겠다는 계획이 공개되면서 재선거 논란도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서울특별시장 선거를 무효로 한다는 취지의 선거소청서 초안을 올렸다. 선거소청은 선거 무효소송으로 가기 전 거치는 절차다.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일로부터 2주 안에 제기해야 하며 이 위원장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시민 공동원고 60여 명을 모집한 뒤 11일 소청을 제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지도부가 임명한 당무감사위원장이다. 당무감사위원장은 당내 조직 운영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가 서울시장 선거 무효를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당 차원의 재선거 공세와도 맞물린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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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volt 같은 부류들이 외치는 줄 알았는데 국힘이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