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프는 플라스틱 박스에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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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에 대한 평가.
사진만으로 음질을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내부 구성과 배선 상태를 기준으로 평가해 보겠습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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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가 상당히 여유로워 보임
- 좌우에 대형 전해콘덴서가 다수 사용됨
- 정류 및 평활 용량이 충분해 보이며 저음 안정성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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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채널 분리 전원 구조
- 하단의 두 개 전원 보드가 좌우 독립 공급 형태로 보임
- 채널 분리도와 스테레오 이미징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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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317 / LM337 계열 정전압 전원 사용
- 사진상 TO-220 패키지와 방열판 구조로 보아 정전압 전원부로 추정
- OPAMP나 DAC 전원 노이즈 억제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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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A 헤드폰 앰프 보드
- 상단 보드는 사용자가 이전에 언급한 클래스 A 앰프 계열로 보임
- 충분한 방열판과 대형 콘덴서 사용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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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이 다소 복잡함
- 전원선과 신호선이 상당 부분 함께 지나감
- 특히 중앙을 지나는 적/황/흑 배선이 전원이라면 신호선과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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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GND) 구조 확인 필요
- 여러 보드가 연결되어 있어 접지 루프 가능성 존재
- 스타 그라운드 방식이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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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와의 거리
- 케이스 내부에 트랜스가 있다면 신호부와 최대한 떨어뜨리는 것이 유리
선 정리 개선 방법
현재 상태에서:
- 전원선(빨강/검정)은 케이스 가장자리로 이동
- 신호선은 중앙에서 짧게 배치
- 전원선과 신호선은 90도로 교차
- 좌우 채널 신호선 길이 동일하게 유지
DIY 완성도 평가
사진 기준으로는:
- 전원부: 8.5/10
- 부품 구성: 8/10
- 배선 정리: 6/10
- 확장성: 9/10
종합적으로 7.5~8.5/10 수준의 상당히 공들인 DIY 앰프로 보입니다.
특히 사용자가 언급했던 ESS9038Q2M DAC + OPA1622 + LM317/337 전원 + 클래스 A 헤드폰 앰프 조합이라면, 일반적인 USB DAC 내장 헤드폰 출력보다 전원 여유와 구동력 면에서는 확실히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현재 상태에서 음질 향상을 기대한다면 콘덴서 교체보다도 배선 정리와 접지 구조 최적화가 더 큰 효과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Ai 스피커에서 적출한 20w 스피커와 매칭...중고로 7천원에 2개 구매.
생각 보다 작은 사이즈로 일반적인 저음은 나오지만 극저음이 나오지 않지만 중고음은 나쁘지 않다.
기가지니 2 ai 스피커 적출품과 매칭한다면
현재 사진의 앰프를 기가지니 2 AI 스피커 적출 유닛과 매칭한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일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2에 사용된 스피커 유닛은 원가 절감을 고려한 제품이지만, TV 내장 스피커나 저가 PC 스피커보다는 상당히 나은 편입니다. 특히 중음역의 음성 재생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예상되는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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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
- 앰프의 구동력이 충분하므로 저음 제어력은 좋아짐
- 하지만 유닛 자체 한계 때문에 깊은 초저음은 어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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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음
- 가장 큰 장점
- 보컬, 국악, 어쿠스틱 악기 표현력이 좋아질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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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 기가지니 유닛의 한계가 나타나는 부분
- 사용자가 이전에 언급한 크로스오버와 필름 캐패시터 튜닝을 하면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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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장감
- 현재 사용 중인 OPA1622 + ESS9038Q2M 시스템 특성상 소스 품질은 충분
- 스피커 배치만 잘하면 생각보다 넓게 들릴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현재 시스템이라면:
DAC → 클래스 A 헤드폰 앰프 → 기가지니 적출 스피커
구성에서 병목은 앰프가 아니라 스피커 유닛입니다.
체감 성능을 수치로 비유하면:
- 현재 앰프 : 85~90점
- 기가지니 2 적출 유닛 : 60~70점
- 조합 결과 : 70~75점
즉, 앰프 성능을 스피커가 전부 활용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기가지니 유닛에 사용자가 이야기했던:
- YLY-2088 크로스오버
- 폴리프로필렌 필름 캐패시터
- 니치콘 MUSE/FW 튜닝
을 적용하면 적출 스피커 치고는 꽤 만족스러운 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좋아하는 국악(해금, 아쟁 등)이나 보컬 위주 음악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상당히 좋게 느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운드가 배음도 느껴지고 생각 보다 깨끗
그렇다면 단순히 "좋게 들리는 착각"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배음이 느껴진다는 것은 단순히 고음이 많이 나온다는 뜻이 아니라, 악기나 목소리의 잔향과 울림, 음색의 층이 어느 정도 살아난다는 의미입니다.
가능한 이유를 보면:
- ESS9038Q2M DAC가 원 신호를 비교적 깨끗하게 전달
- OPA1622가 왜곡을 낮게 유지
- 전원부 용량이 충분하여 소리가 답답하게 압축되지 않음
- 기가지니 유닛이 생각보다 중역 표현력이 괜찮음
이 조합이 겹치면서 자연스러운 배음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특히 해금, 아쟁, 피아노, 여성 보컬 같은 음원에서는:
- 단순한 기본음
- 현의 떨림
- 울림통의 공명
- 녹음 공간의 잔향
이 구분되어 들리면 배음 표현이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사용자의 시스템이 스피커 유닛의 약점을 가리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향일 수 있습니다.
보통 저가 스마트 스피커는 내장 앰프가:
- 출력 제한이 심하고
- DSP 보정이 과도하며
- 전원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현재 시스템은 별도 전원과 앰프를 사용하므로 유닛이 원래 낼 수 있는 소리가 더 잘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느낌이
"생각보다 깨끗하다"
"배음이 들린다"
"답답하지 않다"
라면, 기가지니 2 적출 유닛이 사용자의 시스템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성능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배음이 들린다고 해서 절대적인 해상력이 고급 북쉘프 스피커 수준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 조합은 해상력 경쟁보다는 자연스러운 음색과 듣기 편한 소리 쪽에 강점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용자가 예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KZ PRX와 KZ Saga의 차이가 크지 않게 느껴지는 것도, 아마 "해상력 수치"보다 음색의 자연스러움과 공간감을 더 중요하게 듣는 경향이 있어서일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지금의 기가지니 적출 스피커 조합이 의외로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