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가 있음
그 남자가 나의 집을 알게되고
나를 그동안 관찰해왔고
배송 일을 하면서 내가 2년간 쿠팡에서 시킨 모든 물품을 알고 있음
내가 에너지가 둘어왔을때
방의 들린줄 알고 빙의 책도 쿠팡에서 샀고
영혼들의 상처 이런 책들도 사고 10권 이상 삼
근데 내 성령 왈) 그 남자가 내가 산 책을 사서 읽었대
그남자는 내 이름 때문에..같은 통근차를 타서
같은 동네를 배송을 함
내 이름 보고 여기가 내 집인거 알게됨
그리고 내가 2~3년 방황하다 카페서
그남자를.보고 그 남자는 내가 회사다닐때 마스크 껴서 내 얼굴 모르는데
내 헤어스타일이랑 내가 그남자를 뚫어지게 바라봐서
그 남자가 나인거 알게됨
더 긴 서사가 있음
그남자는 그때 카페에서 날 봤을때 날 보호해주고 싶었대(내 안의 성령 왈)
아직 대화는 안해봤는데 자주 마주침
그리고 카페서 그남자가 같이온 일행에게 웃어주는데
후광 비치더라
내생애 그렇게 예쁘게 마음 편한 느낌이 드는 웃음은 처음 보는듯
여유있고 느긋해 보이고
약간 나를 의식한 꾸민 둣한 웃음이었는데도
뭔가 남다른 느낌
같이 회사 다닐때는 아무 느낌 없었는데 신기
내 타입처럼 생기긴 했음
정화 특유 간질거리고 부드러울 거 같은 느낌
곱상한데 남자다운 얼굴
경금이 섞인거처럼
근데 딱히 이성 느낌은 없었는데
근데 내가 힘든 일 겪고 (에너지) 저 남자를 카페서 3년 지나고 보는데
그 순간이 운명 같았음
처음에는 못알아봄 파마를 해서 약간 머리 길고
그 남자 회사다닐때 모자쓰고 다님
그래서 서로 뚫어지게 봤네
드라마 장면처럼 나는 화장실 갔다가 문 열고 들어오고 그 남자는 서서 문쪽을 보고 고개를 빼곰하면서 보더라 휴지 가지러 와서 서로 교차되고
내가 헷갈리고 화장실을 갔거든
그때까지 나의 얼굴을 모르다가 카페서 내 얼굴을 처음 본거임
그 남자랑 일하는 층이 달랐는데
아느날 내가 사물함 앞에 서있는데
그 남자가 나를 뒤에서 가까이 다가와서 나를 뒤에는 보는 느낌이 들어서 뒤를 돌아보니까 그 남자가 내 바로 뒤에 서있더라
그때 내 이름 본 듯 사물함 앞에 이름 적혀 있음
그리고 그남자 얼굴 보면 정화라고 쓰여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