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일본의 남자 성인 국가대표팀(A대표팀)은 **1954년 3월 7일**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도쿄)에서 역사적인 첫 경기(한국 5 - 1 승)를 치렀습니다.
이후 1950년대부터 **2026년 현재까지의 역대 한일전 통산 전적**을 시대별 흐름과 주요 특징으로 나누어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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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통산 전적 (대한축구협회 KFA 공식 기준)
* **총 경기 수:** 82전
* **대한민국 성적:** **42승 23무 17패** (대한민국 우세)
* **총 득실:** 124득점 / 77실점 (+47)
> ※ **참고:** 대한축구협회(KFA)와 일본축구협회(JFA)는 과거 일부 대회의 A매치 공인 여부에 따라 통산 전적 카운트에 약간의 차이(일본 기준 70여 전)가 있으나, 위 기록은 한국의 공식 기록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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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별 전적 및 흐름 분석
한일전의 역사는 한국이 압도하던 시기에서 점차 일본이 추격하여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시대 | 흐름 및 특징 | 주요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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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1960년대**
(태동기) | 한국 축구의 초창기 강세가 돋보인 시기입니다. 1954년 첫 맞대결에서 5-1 대승을 거둔 이후,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이 한발 앞서 나갔습니다. | **한국 우세** |
| **1970~1980년대**
(황금기) | **한국 축구의 절대적 전성기**였습니다. 특히 1980년대에는 10년간 **9승 1무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일본에게 "공한증"에 가까운 심리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차범근, 최순호 등이 활약했습니다. | **한국 압도** |
| **1990~2000년대**
(라이벌 형성) | 1993년 일본 J리그 출범과 "100년 구상"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일본 축구가 급성장했습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 "도쿄 대첩(2-1 승)" 같은 명승부가 나왔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박빙의 라이벌 구도가 되었습니다. | **팽팽한 접전** |
| **2010년대~2026년 현재**
(일본의 추격과 강세) | 시스템을 갖춘 일본 유소년 육성의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역대 통산 전적은 여전히 한국이 앞서지만, **21세기 이후 전적만 떼어놓고 보면 6승 7무 7패**로 팽팽하며, 최근 10경기 전적은 2승 3무 5패로 한국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 **최근 일본 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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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타이틀 및 기록
* **최다 점수 차 승리 (4골 차):**
* 1954년 3월 7일 월드컵 예선 (**5 - 1** 승) — *한일전 역사상 최다 득점 경기*
* 1978년 7월 19일 메르데카컵 (**4 - 0** 승)
* **최다 점수 차 패배 (3골 차):**
* 1974년 한일정기전 (1 - 4 패)
* 2011년 삿포로 친선경기 (0 - 3 패)
* **역대 한일전 최다 득점자:** **차범근 (6골)**
* 차범근 전 감독은 1972년부터 1978년까지 일본전 14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으며, **그가 출전한 한일전에서 한국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1975년 메르데카컵에서는 한일전 사상 첫 해트트릭 기록)
* **진정한 일본 킬러:** **황선홍 (4경기 5골)**
*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렸으며, 그 5골이 모두 팀의 **결승골**이 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