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계 질서의 관리자)
"한국은 필수적인 동맹이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그들을 우리 테이블로 끌어들여야 한다."
"일본의 눈치를 보느라 시간을 더 지체하면, 아시아의 전략적 파트너를 잃을 위험이 있다."
"한국의 기술력과 군사력은 이제 G7의 격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G7을 늘리는 순간, 내부의 결속력이 흐려질까 봐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이 들어오면 경제 안보 협력이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돌아갈 거야."
"일본과 한국 사이에서 중재하는 게 너무 피곤하다. 둘이 알아서 좀 타협해라."
"유럽 국가들은 한국을 우리만큼 절실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설득이 필요하다."
"한국은 이제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다.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기존 멤버들의 기득권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한국을 추가할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
"한국이 들어와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는 게 우리의 국익에 훨씬 도움이 된다."
일본 (아시아의 유일한 지분 유지)
"아시아의 대표는 우리다. 한국이 들어오는 순간 우리의 가치는 절반으로 깎인다."
"한국에 역사 문제가 정리되지 않았는데 G7에 들여보낼 수는 없다."
"이미 G20 등 다양한 협의체가 있는데, 왜 굳이 우리 지분을 나누려 하는가?"
"우리가 미국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데, 고작 한국 하나 때문에 이걸 무너뜨리겠나."
"한국의 경제 성장? 일시적일 뿐이다. 우리의 깊이 있는 영향력을 따라올 순 없다."
"절대 반대는 아니지만, 매우 신중해야 한다. 조건을 아주 까다롭게 걸어라."
"미국이 한국을 밀어주는 게 너무 불안하다. 우리가 먼저 움직여서 판을 흔들어야 한다."
"G7은 서구적 가치를 공유하는 엘리트들의 모임이다. 한국이 그 정체성을 이해할까?"
"한국이 들어오면 우리가 미국과 1대 1로 대화할 기회가 줄어든다."
"최대한 시간을 끌어라. 그동안 우리 외교력을 총동원해 저들의 진입 장벽을 높여라."
영국 (실용주의적 브렉시트 이후의 고민)
"한국의 제조 역량은 인정한다. 하지만 회원국 확대가 정말 우리의 영향력을 키워줄까?"
"미국이 원한다면 고려할 수 있지만, 우리는 프랑스와 독일의 눈치도 봐야 한다."
"한국이 들어오면 대서양 중심의 질서가 인도-태평양으로 쏠릴까 봐 걱정된다."
"런던의 금융 시장에 한국이 들어오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은 되겠지."
"확장보다는 내실이다. 지금 일곱 개로도 의견 합치기가 얼마나 힘든데!"
"한국은 꽤 괜찮은 파트너다.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지 않나?"
"우리는 일본과의 관계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본이 싫어하면 우리도 곤란하다."
"한국의 디지털 기술은 부럽군. 저들을 동지로 두는 게 적대하는 것보다 이득이다."
"G7의 권위는 회원 수에 있지 않다. 한국을 게스트로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결국 미국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 우리는 조용히 실리를 챙길 뿐이다."
프랑스 (유럽의 자존심)
"G7은 서구 사회의 클럽이다. 아시아 국가가 너무 많아지는 건 문화적 거부감이 든다."
"독일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 독일이 찬성하면 우리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한국이 들어오면 프랑스의 대아시아 외교적 입지가 좁아지는 것 아닌가?"
"그들의 경제력은 인정하지만, 우리 유럽의 가치와 전통에 대해 무엇을 아는가?"
"미국 주도의 기구에 더 이상의 확장은 필요 없다. 현재 체제로도 충분히 위태롭다."
"한국을 게스트로 계속 부르는 건 찬성하지만, 정회원은 다른 문제다."
"독립적인 외교 정책을 펼치는 한국은 우리와 닮은 점이 많군. 나쁘지 않아."
"우리는 우리만의 고유한 전략적 자율성이 있다. 한국이 들어와서 그걸 깨지 않길 바란다."
"일본의 반발을 무시할 순 없다. 아시아 내 분쟁의 불씨를 G7에 가져오지 마라."
"유럽의 영향력이 희석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합류는 미래를 위한 투자일 수도 있겠군."
독일 (유럽 경제의 엔진)
"한국의 산업 경쟁력은 독일과 비슷하다. 경쟁자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 같아 불안하다."
"우리는 공급망 다변화가 필요하다. 한국은 아주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것이다."
"회원국 확대는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정치적 논리보다 경제적 안정성이 우선이다. 한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 못 한다."
"우리는 프랑스와의 관계가 최우선이다. 프랑스가 반대하면 우리도 반대다."
"일본과 한국은 같은 아시아 블록인데, 왜 저렇게 사이가 나쁜 건가? 이해할 수 없다."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은 확실히 G7에 어울린다. 그 점은 매우 높게 평가한다."
"미국은 한국을 이용해 중국을 고립시키려 한다. 우리는 그 흐름을 읽고 대처해야 한다."
"확장은 곧 힘의 분산이다. 지금의 7개 국가가 뭉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한국이 더 강력해지면 결국 우리 테이블로 올 수밖에 없다."
캐나다 (북미의 중재자)
"한국은 우리와 정서가 비슷하다.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앞장서고 싶다."
"미국과 너무 밀착된 G7이 걱정된다. 한국이 들어오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까?"
"확장하는 게 옳다. 21세기 세계 경제를 G7끼리만 결정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일본이 저렇게 반대하니 우리도 목소리를 내기가 조심스럽다."
"한국 사람들은 근면하고 똑똑하다. 우리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글로벌 중견국들의 연대가 필요하다. 한국은 그 핵심이 될 수 있다."
"기후 변화나 환경 문제에서 한국과 보조를 맞추고 싶다. 같이 할 일이 많다."
"우리는 항상 열려 있다. G7이 세계를 대표하려면 한국은 꼭 있어야 한다."
"미국이 찬성하면 우리도 망설임 없이 찬성이다."
"지금 당장 결정하기보다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태리 (기득권의 수호자)
"우리가 G7에 껴 있는 것도 기적이다. 더 이상의 확장은 우리 지분을 갉아먹는 일이다."
"한국? 경제는 좋지만, 우리의 역사나 문화적 영향력을 따라올 수 있겠나?"
"일본이 반대한다면 우리도 굳이 찬성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일본과 관계가 좋다."
"G7이 너무 커지면 우리 목소리는 묻힐 것이다. 지금 이 규모가 딱 좋다."
"한국이 들어와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 생각은 해보겠다."
"유럽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우리가 굳이 총대를 메고 한국을 데려올 필요가 있는가?"
"한국의 가전, 자동차, 문화는 인정한다. 하지만 정치는 딴 문제다."
"미국은 한국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우리 유럽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
"한국이 G7에 들어온다면 우리가 제일 먼저 우리 물건을 팔 기회를 잡아야 한다."
"변화보다는 안정이 좋다. 지금 멤버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러한 정상들의 생각은 각국의 국가적 위상, 역사적 이해관계,
그리고 국제 질서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한국의 G7 가입은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국들의 이러한
복잡한 심리를 어떻게 설득하고 공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