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승격이 될려면 195개국 회원국 중 단 한개 국가라도 반대 거부하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선진국 그룹 이동 실패 사례
싱가포르 - 개도국 진영에서 반대로 실패
대만, 홍콩 실패 - 중국의 반대로 실패
카타르 UAE- 기존 선진국 그룹에서 반대로 실패
이처럼 쟁쟁한 국가들이 돈이 많아도 줄줄이 고배를 마셨던 이유는 "주변국 중 단 한 나라라도 기분 나빠서 반대하면 끝나는 외교 무대"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한국은 다음 4가지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1.제조·테크 등 산업 다각화가 완벽히 이루어진 경제대국
2.공식 원조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OECD 창설 이래 원조를 받아 연명하던 나라가 원조를 베푸는 원조국 진영으로 완벽하게 전환한 유일한 국가)
3.민주주의와 인권 지표가 공인된 제도적 선진국
4."올라가서 개도국을 더 많이 도와주겠다"고 아시아·아프리카 개도국 국가들을 미리 포섭한 치밀한 사전 외교
그 결과, 타국이 모두 실패했던 이 두터운 벽을 허물고 UNCTAD 창설 57년 만에 지구상에서 단 한 번뿐인 선진국 전환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주변국들의 미묘한 견제와 달리, 서구권 선진국과 아시아 개도국들은 한국의 이동을 대대적으로 환영했습니다.
유럽연합(EU): 그룹 B(선진국)를 대표하여 "디지털·그린 경제의 선두 주자인 한국과 같은 그룹에서 활동하게 되어 각별히 환영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개도국 진영 (파키스탄 등): 한국이 속해 있던 아시아·태평양 그룹(그룹 A)의 의장국이었던 파키스탄 대사는 "원조를 받던 나라가 선진국이 된 것은 우리 개도국들에게도 거대한 희망의 증거"라며 기뻐했습니다.
동시에 한국이 선진국 진영으로 올라가 개도국의 가난과 입장을 대변해 주는 가교(Bridge Builder) 역할을 해달라고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은 어떠한 외교적 마찰이나 소음 없이 195개국 전원 만장일치 가결이라는 깔끔한 기록으로 선진국 등극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