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빅3’ 중 하나인 삼성중공업은 아예 데이터센터 자체를 바다 위에 띄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 설비와 냉각 장치를 갖춰야 해 넓은 땅이 필요하다. 하지만 주요 도시와 산업 거점 주변에서는 부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서버에서 나오는 열을 식히는 데 드는 전력과 물 사용량도 부담이다.
부유식 데이터센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꼽힌다. 서버와 전력·냉각 설비를 선박이나 해상 구조물 위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육상 부지를 새로 매입할 필요가 적고, 해수나 하천수를 냉각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선사 입장에서는 해양 플랜트와 선박 건조 기술을 디지털 인프라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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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pc도 열이 많이 나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pc를 위해서 선풍기를 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