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계 거부의 교통사고에 보험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남해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벤츠를 빗길에 미끄러진 소렌토가 덮치면서 벤츠에 타고 있던 쿠웨이트·두바이 선주협회 소속의 외국인 3명이 숨졌다. 이들은 김해공항에서 거제도의 조선소로 가던 길이었는데 평소엔 헬기로 이동하지만 이날은 비가 와 육로를 이용했다.
보험업계에선 이들이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거부들이어서, 보험금이 수백억원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한다. 교통사고 사망 보험금은 소득과 정년을 감안해 결정지만 결론은 쉽게 나지 않을 전망이다. 선주들의 자산과 소득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선박을 빌려주고 받은 돈을 소득으로 볼 수 있을지도 논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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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도 위험하구나
벤츠에도 손해배상 청구나 안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