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글을 씁니다.
06년 봄에 인턴사원으로 일을 할 때, 오사카에 3주간 체류했던 적이 있습니다.
도쿄는 이전에도 몇번 방문했지만, 오사카는 처음이었습니다.
오사카는 도쿄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길에 쓰레기가 있었고,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습니다.
악의없이 말해서 자유 분방하다고 할까요? 저한테는 좋았습니다만..
3년이 지난 지금 기억 나는 것은,
Don Ki Ho tei(??)에서 시계를 산 것. 매장 이름이 맞는지는 모릅니다만..
여기는 생활용품이나 의류, 악세사리 등을 Floor마다 다르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최상층이 6층? 인가 그랬는데 브랜드 의류와 악세사리를 팔았습니다.
우연하게 Ferrari 시계를 80% Sale Off를 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시계를 구입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k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돈키호테 6층은 원조교제하는 아저씨들이 여고생들을 데려와서
물건을 사주는 장소로써 유명하다고 합니다.
돈키호테 주변에는 유흥업소들이 많이 있던 것도 기억이 남네요.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제가 외국인인지 몰랐는지 상당히 호객행위를 했습니다.
동행하는 사람이 일본의 여성이어서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싫은 표정을 지었지만,
사실은 가고 싶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이 남는 것이 돈키호테에서 머지 않은 곳에 [아세아마트]라는 한국인 마트가 있었
습니다. 전 여기서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듣기로는 이 곳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지갑을 잃어 버린다고 합니다. 범인은 대부분 재일 한국인이라고 했던...
건물의 경비는 일본인 이었습니다만.. 1시간 가까이 저와 같이 지갑을 찾아 주었습니다.
결국 지갑은 못찾았지만, 아저씨의 배려가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오사카 남성은 평균적으로 도쿄의 남성과 비교해서 머리가 컸던 것도 기억이 남네요.
호스트들도 머리가 컸던...
한국인 보다는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것 같았지만...
시간관계상 나중에 2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