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그룹 에픽하이. ⓒ 데일리안 민은경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해외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에픽하이의 스페셜 앨범 ´에필로그´ 가 10일 오전 미국 아이튠즈 음악차트 힙합 앨범 부문 1위에 오른 것.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건 국내 그룹 중 에픽하이가 처음이다.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아무런 해외 마케팅이나 프로모션 없이 인터넷 하나로 꿈을 이룬 건 여러분의 힘"이라며 "이 기분을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오늘은 내 음악인생 가장 자란스러운 순간이다"고 벅찬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진짜 너무 행복한 충격"이라며 "언젠간 저놈의 아이튠즈 메인을 내 음악으로 장식해야지라고 꿈꿔왔는데 해냈다. 자랑 좀 해도 되는거죠 이건. 눈물이 다 나네요"라고 감격했다.
에픽하이는 앨범 발매 당일인 9일에도 아이튠즈 힙합 부문 차트 20위에 진입하며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