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P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자연스러운 화면의 구현에 있다. 빠른 화면의 전개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능력은 PDP가 가졌던 가장 큰 장점. 하지만 전면의 유리막으로 인해 이중 영상이 발생하는 문제도 발생하며, 이로 인해 LCD에 비해 선명하지 못한 것이 흠으로 꼽힌다.
이런 LCD와 PDP의 다른 장점을 하나의 제품에 통합시킬 순 없을까? 삼성이 때마침 그런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의 하이브리드 PDP는 "클리어 패널"을 장착, PDP의 특징인 자연스러운 화질 구현과 동시에 전면의 유리막을 없애 이중상을 제거하고, LCD와 같이 선명한 화질의 구현에 성공했다.
여기에 PDP의 특징인 자체발광 플라즈마 방식을 유지하며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접목, 전력 효율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자료에 따르면 42인치 하이브리드 PDP TV의 표준 소모 전력은 40인치 120Hz LCD TV와 동일한 수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