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韓流팬, 젊어지고 더 넓어진다
아이리스 황금시간대 편성
젊은층 시청자가 압도적
빅뱅 등 아이돌그룹 활약
팬 연령층 확대 큰몫
2010-05-14 11:47
일본 한류팬들이 보다 젊어지고 있다.
요즘 일본 지상파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아이리스’와 빅뱅, 동방신기, SS501 등 아이돌 그룹의 활약은 배용준과 권상우 송승헌 류시원 박용하 소지섭이 중심이 됐던 일본 한류팬의 평균 연령을 크게 낮추고 있다.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에 의해 본격화된 일본에서의 한류팬은 대부분 중년 아줌마로 구성됐던 게 사실. 그래서 일본내에서는 한류 스타가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달려가 가정을 등한시하는 일본 여성을 ‘한류처(韓流妻)’로 규정하며 부정적인 여론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젊은 층에 어필하는 ‘아이리스’ 등의 방영으로 인해 한류 중년팬과는 전혀 다른 문화를 만들고 있다. 중년팬들이 스타 팬사인회와 드라마 촬영장, 가수의 공연장을 직접 찾는 아날로그 스타일이라면 젊은 팬들은 인터넷과 첨단 통신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디지털 스타일이다.
‘아이리스’는 지난달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TBS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다.
한국 드라마가 일본 지상파에서
오후 9시대에 편성된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한류에 관심 없는 일본인들도 ‘아이리스’를
시청하고 있다는 게 큰 의미
다. 하지만 더 큰 소득은 아줌마팬들이 아닌 젊은 층의 시청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아이리스’ 1, 2회가 연속 방영된 지난달 21일 10.1%로 시작한 시청률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것은 골든위크여서 특집물들과 경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12일(5회분)부터 정규 프로그램과 맞붙어 조금씩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일본도 한국처럼 신세대층을 타깃으로 한 드라마의 시청률은 중년용 드라마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난다.
‘아이리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빠른 템포의 첩보 액션이고 쉬운 멜로가 아니라 중년 여성보다는 젊은 층이 훨씬 많이 보고 있어 TBS에서도 매우 흡족해하고 있다”면서 “중년보다 젊은 층 시청률이 크게 높아져 새로운 한류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들의 경우 지난해 일본에서만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던 동방신기 등의 활약으로 일본 팬층의 연령도 크게 낮아졌다. 동방신기는 한국에서와는 크게 다른, 일본 젊은이들에게 먹히는 패션과 메이크업 등 스타일도 꼼꼼히 챙긴다. 그래서 일본의 젊은 팬들은 동방신기의 해체는 아쉬워하면서도 그들의 개인 또는 ‘유닛(unit)’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서 병기 대중문화전문 기자/wp@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514000109
확실히 나도 야마토의韓流팬이라고 하면
늙은이, 아줌마뿐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이 기사 사실일까?
아무튼, 동방 성기 등의 대성공으로
K-pop에 관심을 갖는 야마토 젊은이가 증가하는 것은
분명히 사실인 것 같지만..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KJ에서도 심심치 않게
젊은 야마토인들이 유입되는 느낌이고...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