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청진항 개발독점권 확보
[단독] 도문-청진 철도 보수 비용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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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의 나진항에 이어 청진항까지 독점 이용권을 확보하고 현재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중국은 최근에도 북한에 투자 하고 있단 얘기입니다.
최형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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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 5월쯤
북한으로부터 청진항의 개발과
독점 이용권을 확보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습니다.
한 대북 소식통은
"중국 하이화 그룹이 최근
북한과 청진항 독점 이용 계약을 맺고
기중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항만 개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함경북도에 위치한 청진항은
2만톤 규모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대형 항만으로,
중국은 앞으로 동북 3성에서 생산된 곡물과
광물을 중국 남부로 운송하는 물류 기지로
활용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나진항에 이어 청진항의 개발권을
확보함으로써 동해 진출 교두보를 구축하고
산업 전진기지까지 설치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도문시에서 청진항까지
170km에 달하는 철도 보수비용으로 천만 달러를
차관 형태로 북에 지원했습니다.
하이화 그룹이 전면에 나서고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