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마르바이크 감독 "日, 5-0 정도로 이겨야"
기사입력 2010-06-17 13:00:02 |최종수정2010-06-17 13:00:02
(베스트일레븐)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이 일본 축구대표팀과의 일전에서 대승을 자신했다.
일본의 스포츠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F조 2라운드 일본전에 관해 “특별한 준비라던지 분석작업은 없다”라며 여유로운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2-0 정도가 적당한 것 같은데, 우리 국민들을 만족시키려면 5-0 정도가 좋을 것 같다”며 호기롭게 대승을 이끌어내겠다고 일본을 도발했다.
일본의 카메룬전 승리도 그리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우리 팀 관계자가 직접 보고 왔다. 최근 친선전에서 연패하다 전략을 바꿔 이겼다고 하던데 나는 아직 충분히 보지 못했다”고 카메룬전 결과과 내용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
스포츠호치는 5골이 허황된 목표일지 모르나 네덜란드는 지난 1일 가나전서 4골, 5일 헝가리전서 6골을 터뜨린 바 있다며 충분히 가능한 점수차라는 표현으로 경계해 눈길을 끌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PA(www.pressassoci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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