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 "갤럭시S" 시판된다
| 기사입력 2010-06-20 19:24 | 최종수정 2010-06-20 19:39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SKT 낼 시판가 공식밝힐 예정..."T옴니아2~갤럭시A" 공급가보다 비쌀까?]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스마트폰 "갤럭시S" 출시가 22일로 확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경 출시가 예고된 갤럭시S 공급가(출고가)를 두고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막판 줄다리기를 하다 주말을 기해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폰 요금제인 "올인원" 요금제를 갤럭시S도 그대로 적용해 21일 갤럭시S 시판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올인원요금제는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올인원 35(정액요금제 3만5000원)의 경우 단말기 가격을 28만8000원으로 하는 등 올인원 45(24만원), 올인원 55(16만8000원), 올인원 65(12만원), 올인원 80( 4만8000원), 올인원 95(부담금 없음) 등으로 구성돼있다.
SK텔레콤측은 법인고객을 중심으로 갤럭시S 대기 수요가 만만치 않아 아이폰4가 국내에 상륙하는 7월 중순이전 "세몰이"를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T옴니아2와 갤럭시A의 공급가가 각각 93만원 선과 89만여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갤럭시S 역시 비슷한 선에서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기능면에서 아이폰4의 대항마로 높이 평가받고 있어 공급가격을 종전보다 높이고자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SK텔레콤은 최대한 낮추기 위해 협상을 진행할 수밖에 없어, 최종 협상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또, 시판가에 영향을 미치는 제조사의 보조금도 어느 정도 선에서 합의될지도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