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캐나다 G20 정상회의 참석 취소
"한국 정상회의가 더 중요..룰라 반드시 참석"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했다고 셀소 아모링 외무장관이 25일 밝혔다.
아모링 장관은 "룰라 대통령은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G20 정상회의 참석 계획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룰라 대통령을 대신해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이 브라질 정부를 대표하게 된다.
아모링 장관은 "캐나다 정상회의는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성격이 강하다"면서 "한국 정상회의가 더 중요하며, 룰라 대통령이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라고아스 주와 페르남부코 주 등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는 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5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실종됐으며, 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전날 피해 현장을 둘러본 룰라 대통령은 "아이티 지진에 버금가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브라질 대통령의 본심은
이번의 G8-G20 모두 하는 겉절이의 캐나다의 회담은
기분 나쁘기 때문에
첫 정례화 단독회담인 G20 한국 SUMMIT부터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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